[2025년 재난안전정보] 장애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재난 대비 매뉴얼
재난은 모두에게 위협이지만, 장애가 있는 개인과 가구는 비장애인보다 훨씬 더 큰 위험에 처해 있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국 장애인 가구는 약 113만 세대에 이르며, 그중 약 30%가 단독 생활 또는 돌봄 인력이 없는 상태로 분류된다.장애 유형에 따라 위험 상황은 크게 달라진다.청각장애인은 재난 경보를 듣지 못하고, 시각장애인은 안전한 대피 경로를 찾기 어렵다.지체장애인은 계단·문턱 등 구조적 장벽에 의해 대피 속도가 지체되고, 발달장애인은 상황 인식이나 판단이 느려 즉각적인 행동이 어렵다.하지만 기존 재난 매뉴얼은 ‘일반 시민’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어, 장애인의 특성과 조건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이에 따라 정부는 장애인 대상의 ‘맞춤형 재난대응 매뉴얼’ 개발과 보급을 ..
2025.08.01